충청남도가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담당하는 관광 서포터즈 1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누리소통망(SNS) 기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홍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온라인을 통한 충남관광 홍보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이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시작 전 도는 충남 방문의 해 추진 현황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서포터즈가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적극적 활동을 요청했다.
교육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전략이고, 둘째는 SNS 콘텐츠 기획, 사진 촬영, 영상 편집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강의는 유튜브 채널 '보리와냥이'를 운영하는 이소라 굿모먼트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관광 서포터즈의 역할과 콘텐츠 기획을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법, 인공지능 활용 시 유의사항, SNS 운영 경험과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설명해 서포터즈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의는 '52주 여행, 초록이 꽃피는 충청도 532'의 저자이자 여행 인플루언서인 김보현 메타킴보 대표가 '한번에 끝내는 누리소통망(SNS)'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채널 성장, 실전 적용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했으며, SNS에 최적화된 관광 콘텐츠 제작 기법과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기술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가 AI와 SNS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충남의 매력을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는 관광 홍보의 핵심"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서포터즈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