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의회(의장 원명숙)는 24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5건이다. 한편 「금정구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은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운영성과평가 미실시에 따른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심사가 보류됐다.
본회의에서는 권보성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권 의원은 '노포역 일원, 스쳐 지나가는 곳에서 머무르는 활력 중심지로'를 주제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노포역 일원을 부·울·경 초광역 교통거점이자 지역의 활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 마스터플랜과의 연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권 의원은 노포역 주변 노점상과의 상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금정산국립공원과 범어사 등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는 단순히 지나가는 교통 거점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실제로 머물 수 있는 목적지로 노포역 일원을 변모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금정구의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제329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이 심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