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소재 복지회관·보건소·체육센터·장애인센터 등 10개 기관을 돌며 업무 현황과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에 방문한 기관은 내유동종합복지회관, 고양도시관리공사(어울림누리 체육시설),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일산동구보건소, 고양관광정보센터, 탄현체육센터 건립현장, 경기도농아인협회 고양시지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시체육회 등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소관 부서별로 기관을 나누어 배치하고 각각의 인력 구성, 예산 편성,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시설 노후화 대비책, 이용객 편의 개선사항, 서비스 제공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각 기관이 주민과 사업 대상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사업 결과가 만족도 같은 실질적 지표로 나타나고 있는지 면밀하게 확인했다.
이종덕 문화복지위원장은 "의회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하여 시정을 요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더욱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 문화복지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방문 이후에도 소관 부서와 예산이 집행 중인 각 사업·기관의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제309회 고양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