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온열·화재 예방 활동에 나섰다. 협의체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안심가정 화재감지기 지원'과 '찾아가는 여름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중장년 1인 가구 등 총 100가구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 중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나머지 70가구에는 시원한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핀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과 함께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맞춤형 지원이다.
민간위원장 이안아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작은 보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주강숙 논공읍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 돌봄에 앞장서 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공과 민간이 세심하게 살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공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