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9일 도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 공무원 500여 명을 모아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부정수급 차단과 인공지능 기반 행정 관리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도왔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함께 강화해 부정수급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정수급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적발하는 현지조사 방법론을 상세히 소개했다.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관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이론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구체적인 사항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경상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업무 전문성과 담당 공무원의 지도·관리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