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의 청년정책담당관이 추진하는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7월 31일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때 남녀 모두에게 공평하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평가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이번 표창은 제도운영과 정책개선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의 해당 사업은 현장실습 등을 통한 일경험 제공으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정책에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주 모집 신청서를 개선했고, 직무소양교육 과정에 성인지교육을 포함시켰으며, 참여기업 선정기준을 개선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성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우수사례 표창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