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동군수가 지난 28일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준공 이후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 마련이 목표였다.

김 군수는 술상항 다목적센터와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등 주요 기반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 현황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주민협의체 및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활성화를 위한 운영 주체 확보,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활용 확대 등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 군수는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하동군은 앞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와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의 제도 개선 방향에 맞춰 시설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생활 기반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시설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로 활용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 가능한 어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