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이 7월 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들을 대상으로 '2026년 경산시 학부모회장 협의회 리더교육'을 개최했다. AI 사회로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고 학교와 가정 간 유기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리더교육에는 경산시 관내 학부모회장들과 함께 정수권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 등 도내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전문가 초청 리더교육 연수의 두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올해 경산 학부모 공동체를 새로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AI 사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파트너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 센터장은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학부모 리더의 역할과 가정·학교 간 협력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면할 미래 AI 사회는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온전히 대비하기 어렵다"며 "가정과 학교가 신뢰를 바탕으로 연대할 때 진정한 교육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회장님들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경산 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핵심 파트너"라며 "올 한 해 동안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경산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