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서미영)가 지난 23일과 29일 두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이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경험하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범어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가 학생들과 폐유리와 천연 식물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 교육을 제공했다. (대구 수성구 제공)

23일 동도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폐유리를 활용한 '새 활용 컵 받침'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작품을 만들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유리를 새로운 생활 소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29일 동산초등학교에서는 3학년 64명을 대상으로 천연 식물 소재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사계절을 표현하는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연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며, 새 활용과 자연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미영 위원장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접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