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기술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생 20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진행해 전원이 수료했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진행해 전원이 수료했다. (보은군 제공)

이번 교육은 4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15회(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보은군의 선도농가 견학과 현장 체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경험 많은 농가로부터 직접 재배기술과 영농 노하우를 배우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실제 농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천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 간 정보 공유와 소통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처지의 동료들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 신규농업인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실질적 정보의 원천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선배 농업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농촌생활과 영농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희경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려면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