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림 내 부러지거나 쓰러진 위험 수목을 긴급 제거했다. 구는 주택가와 등산로 주변의 수목 피해를 신고받는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가 집중호우로 손상된 산림 내 위험 수목을 긴급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 처인구가 집중호우로 손상된 산림 내 위험 수목을 긴급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집중호우로 산림 지역에서 수목이 부러지거나 기울어지는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구는 시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수목을 우선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확인해 제거가 시급한 수목부터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다양하다. 호우로 부러지거나 기울어진 위험목은 물론, 등산로 주변에 쓰러진 수목도 제거 대상이다. 주택과 건축물로 넘어질 우려가 있는 임야 내 수목도 마찬가지다. 이는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일반적으로 산림 내 수목은 토지 소유자가 관리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구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긴급 대응을 진행 중이다. 비상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이후 산림 주변의 위험 수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