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민선 9기 취임 후 처음으로 용인FC 홈경기를 관람했다. 시장은 경기 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 중에는 관중석의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FC 홈경기를 관람하며 관중석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날 용인FC는 K리그2 17라운드 경기에서 충북청주FC와 1대1로 비겼다. 전반 38분 상대팀 가르시아 선수의 선제골에 먼저 뒤졌지만, 후반 24분 용인FC 최영준 선수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장에는 올해 하반기 첫 홈경기라는 의미로 3121명의 시민들이 입장해 용인FC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단과 만났다. 경기 중 용인FC의 동점골이 터지자 시장은 관중들과 함께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경기 종료 후 서포터즈들을 만난 시장은 "오늘 시민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응원 덕분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렬히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FC는 올해 공식 창단한 팀으로, 현재 K리그2 17개 구단 중 1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통산 3승 8무 5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용인FC는 이달 15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화성FC를 상대로 다음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