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9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공위원장 이창융과 민간위원장 박성이가 이끄는 협의체는 지난 6월 활동 실적 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냉방기 청소 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남해군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냉방기 청소 봉사 활동 추진 계획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 계획 수립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폭염 대비 안전수칙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폭염 예방법과 안전 조치를 안내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이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우리 협의체에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대상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