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주력 농산물인 옥수수를 수확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용남면의 이웃사랑 실천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동고동락, 용남 텃밭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옥수수와 고구마 등 계절별 작물을 재배하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추구해 왔다. 이번 옥수수 수확은 이 사업의 또 다른 결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돌아봤다. 밭 갈기, 풀 뽑기, 야생동물 쫓기 등 농사의 여러 단계를 거치는 동안 힘들었지만, 결실을 맺은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입장이었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함께 흘린 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동고동락 텃밭 가꾸기가 용남면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선기 용남면장도 폭염 속에서 옥수수 수확을 위해 애써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용남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