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이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안전 강화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조치다.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정영미 부군수는 10일 관내 지정된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현장 안전점검을 주도했다. 이는 피서객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를 미리 발굴하고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구조 장비의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위험구역 진입을 차단하는 시설과 안전 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정재상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양구의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대책기간 동안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