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여름철 안전과 시민 복지 강화에 나섰다. 상수도 검침원 교육부터 노인·장애인시설 공사현장 점검, 청년 정신건강 지원까지 다각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8일 김천시는 상수도 검침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검침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은 물론 여름철 안전한 업무 수행을 목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인정·착오 검침 방지, 검침 일자 임의조정 금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문 잠김이나 부재로 검침이 어려운 경우 안내 스티커 부착, 누수 의심 시 물 사용량 안내 스티커 부착 등 현장 대응 요령도 교육했다. 상하수도과 박대원 과장은 "정확한 검침과 친절한 민원 응대는 시민이 신뢰하는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기본"이라며 전문성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는 2026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선정된 기업은 어모면의 JH화학공업과 동희산업, 덕곡동의 건양이다.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완납한 납세자 중 지방재정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 고려해 선정된 이들은 1년간 금융기관 대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천시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공공·민간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이 제도는 안전 문제,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고립 등 복합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집중 개입한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한다.
여름철 안전 강화를 위해 김천시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노인·장애인시설 공사현장 13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공사 12개소와 시립추모공원 진입교차로 설치공사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점검에서는 배수로 및 비탈면 호우 대비 상태, 가설 시설물 안전관리, 강풍 대비 낙하물 방지, 폭염 대응 휴게시설,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토록 했다.
김천시보건소는 경상북도 청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대학교를 찾아 운영한 이번 행사에는 총 8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청년 정신건강사업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 해소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올해 키캡 만들기 체험을 새롭게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트레스볼도 함께 제공해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