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원이 도내 장애인의 생성형 AI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장애인 디자인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장애인들이 AI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펼치고 사회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생성형 AI 기초교육부터 시작해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 생성, 문화상품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원인재원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실제 문화상품으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12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품들을 문화상품으로 제작하고, 전시와 홍보물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 "인공지능은 어떤 제약도 없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이 AI를 활용해 나만의 디자인을 창작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