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6동의 동인교회가 초복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100팩을 후원했다.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이 같은 후원 사실을 알리고, 전달받은 삼계탕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명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이 취약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인교회 김덕종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인교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년째 초복철마다 삼계탕을 나눠주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단순한 음식 지원에 그치지 않고, 폭염에 지친 주민과 야외 노동자들을 위해 교회 앞에 냉장고를 마련해 시원한 생수와 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까지 펼치고 있다.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4년째 삼계탕 나눔을 이어오고,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실천해 주신 동인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삼계탕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