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10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경상남도 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경남 사회복지사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남해를 비롯해 사천, 하동 등 지역의 사회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해 전문성 강화와 현장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에 임했다.

이번 교육은 광역 단위의 협력 기회로, 남해군 지역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경남 전역의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도모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경남 사회복지 현장의 네트워크 강화 장이 됐다는 의미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의 변화된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합천댐노인복지관의 임종린 관장이 '알기 쉬운 사례관리 실무'를 주제로 사례관리의 기초부터 실무 팁까지 전달했으며,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학과 박성원 교수는 '사람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주제로 사회복지의 철학적 근거를 다뤘다. 복지인사이트의 이창희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숏폼 영상으로 홍보하기'를 강의해 디지털 시대 홍보 방법론을 제시했다.
박대만 남해군 복지정책과장은 "남해군에서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이 참석하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 사회복지사 2차 보수교육은 오는 8월 28일 금요일 남해군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차 교육도 1차와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향상을 주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