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이 13일 삼정코스메틱으로부터 투명안전우산 900개를 기탁받았다. 이 우산은 장마철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와 아동양육시설 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89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우산의 가장 큰 특징은 앞면이 투명하다는 점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돕고, 운전자도 우산을 쓴 아동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빗길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이 같은 나눔 물품은 아동들의 등하굣길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박종국 삼정코스메틱 대표는 "장마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정코스메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