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로비 공간을 활용한 상설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회관은 9월 23일까지 로비 전시실 외벽에서 '행복이 머무는 순간'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이흙, 하선정, 송은영, 문연화, 정선영, 김보연, 최진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각 작가는 꽃과 풍경, 동물, 일상의 다양한 장면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한 점씩 소개한다.
로비 가벽에는 신진작가 상설전으로 청년작가 신가윤의 '한 페이지의 휴식'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감각적인 색채와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 2점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회관 로비를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서로 다른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