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명소 150선과 추천코스 61선을 담은 여행안내 책자 '경북, 시간과 풍경을 잇다'를 새롭게 발간했다.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의 관광명소와 추천코스를 담은 여행안내 책자 '경북, 시간과 풍경을 잇다'를 발간했다. (경상북도 제공)

이번 책자는 강과 바다, 산과 계곡, 들판이 어우러진 경북의 자연환경과 불교·가야·유교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도시와 시골이 함께 어우러진 경북만의 매력과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먹거리 등을 담아 관광객들이 경북 여행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책자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북 22개 시군 대표 관광명소'는 북부, 중서부, 남부, 동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각 시군별 대표 여행명소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자연, 음식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담았으며, 대중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핵심 관광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도시별 추천 여행코스'는 경북 22개 시군을 반나절에서 이틀 사이에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동선에 맞게 배치하고 지도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이동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간 연계 추천 일정'은 세계문화유산, 경북 일주, 바다, 백두대간, 낙동강, 선비문화, 반려견, 카페, 한류, 와인과 푸드 등 18가지 테마 코스를 제안한다.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테마별로 경험하며 구석구석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마지막 섹션 '경북의 역사와 자연, 먹거리를 잇는 여행'에서는 불교문화와 가야문화, 유교문화가 공존하는 경북의 역사적 깊이와 동해안, 백두대간, 낙동강 등 자연경관의 가치를 소개한다.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과 체험 콘텐츠를 함께 담아 관광객들이 경북의 문화와 풍경, 맛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안내 책자는 경북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자원과 추천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길잡이"라고 설명하며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홍보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안내 책자는 국내외 주요 관광 박람회 및 홍보활동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경북 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를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