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말복을 맞아 전복 1+1 특별전을 개최한다.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현장판매를 진행하며, 4일부터 사전 예약 및 택배 주문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복 생산 어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해남산 전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전복양식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활전복 1kg(10미) 구매 시 1kg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총 2kg(20미)을 받을 수 있다. 현장판매는 2만 5,000원, 택배판매는 3만원(택배비 포함)이다. 더 많은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구매량은 최대 2kg(4kg 제공)으로 제한한다.
사전 예약은 8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진행된다. 안내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폼에 접속해 신청 정보를 입력한 후 계좌로 사전 결제하면 된다. 예약 후 8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지정된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해야 최종 예약이 확정된다. 사전예약 물량이 소진될 경우 신청기간과 관계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택배판매는 사전예약 및 결제 후 참여업체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발송한다. 현장수령을 선택한 사전예약자는 행사 당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판매는 현장수령 사전예약 후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말복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해남 전복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특별전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어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