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서구가족복지센터 소규모공연장에서 진행된 이 교육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 서구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산 서구 제공)

이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영유아 인권 보호,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현장 사례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