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7월 7일 오전 10시 남부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 여학생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용품과 생필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되는 '동백꽃 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추진하는 위기가정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위생용품, 화장품, 세면도구 등 15여 종의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100박스(1천만 원 상당)가 준비됐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따라 학교와 복지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학생들의 상황과 정서적 측면을 고려하여 여름방학 중 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굿피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