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양식 릴레이 나눔을 진행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과 21일, 24일 세 차례에 걸쳐 '희망여름 착!착!착! 건강한 보양식 릴레이 나눔'을 운영해 관내 취약계층 900세대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900만원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폭염으로 건강이 취약해지기 쉬운 주민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보양식을 제작했다. 릴레이 형식의 봉사활동에는 회차별로 서로 다른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했다. 1차에는 가온봉사단, 2차에는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3차에는 대한적십자사 대덕구협의회가 나서 보양식을 직접 준비하고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공장장 이동신)은 생수와 이온음료, 과일주스 등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수분보충꾸러미를 함께 후원했다. 이를 통해 보양식과 함께 전달된 음료는 여름철 수분 손실로 인한 건강 문제를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됐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과 수분보충꾸러미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지원하는 '희망여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도 폭염 대응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