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지난 6월 2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겨루는 이 경진대회에서 진주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눈에 띄는 실적을 남겼다.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환자 응급처치 1위, 방독면 착용 1위, 심폐소생술 2위 등 세 부문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 같은 성과는 철저한 사전 준비의 결과다. 진주시는 대회를 앞두고 20여 일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실기교육과 반복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 대원들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조직력과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다. 이 같은 노력이 전 종목에서의 뛰어난 성과로 이어졌다.
이정희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대장은 "대원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대원들의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꾸준히 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기동대를 비롯한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평소 각종 재난의 예방 활동과 안전 문화 확산, 민방위 교육, 훈련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