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30일 동해면복지회관 앞에서 취약계층 노인 66명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 지원 사업'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공위원장 류선미, 민간위원장 황이갑을 포함한 위원 10명이 직접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동해면복지회관에 모여 장어국과 오이무침을 정성껏 조리했다.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소불고기, 가자미조림, 멸치·꼴뚜기볶음, 계란말이, 동태전 등을 준비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행사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여름철 건강이 취약한 노인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목표다. 황이갑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선미 공공위원장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