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새마을회가 지난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30명이 함안군새마을회관에 모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미숫가루 배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미숫가루를 직접 포장했다. 오후에는 각 마을과 시설을 대상으로 2리터 용기에 담긴 미숫가루 총 600여 통을 나눠 전달했다.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함안군새마을회는 여름철 영양 부족을 우려하는 어르신 중심으로 매해 6~7월경 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만큼, 받는 분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함안군새마을회는 10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회원 2500여 명이 국민운동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웃돕기,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군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