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8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시의회 출범을 알리고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며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제10대 논산시의회가 지역 주요 유관기관 방문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나, 폭우 피해로 추가 일정을 연기하고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제공)

시의회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첫 방문지로 삼은 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문화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기관과의 면담에서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편익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건창 의장은 "지역 발전은 기관 간 신뢰와 협력에서 출발한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충실히 담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9일 새벽부터 충청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예정되었던 추가 기관 방문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의장은 "2일 연속으로 우리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컸다"며 "예정된 기관 방문은 잠정 연기하고 각 지역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을 향해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되니 외출 시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고 하천변, 저지대, 급경사지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