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가 7월 2일 제10대 개원식을 열고 박중수 의장과 임애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모두 의원 11명의 만장일치로 이루어져 여야 협력 의지를 표현했다.

제10대 예산군의회가 7월 2일 개원식을 열고 박중수 의장 등 의장단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예산군의회 제공)

이날 개원식은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축하메시지 낭독,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의장 선창에 따라 의원선서를 하고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하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10대 예산군의회의 의장단 구성은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의장에는 67세 국민의힘 2선의원인 박중수 의원이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70세 더불어민주당 2선의원인 임애민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3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55세 더불어민주당 2선의원인 이정순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은 66세 국민의힘 2선의원인 이길원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은 54세 국민의힘 2선의원인 김영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중수 의장은 개원사에서 "10대 예산군의회 첫 출발을 앞두고 영광스러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군민의 뜻을 실현하며, 군민·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여 의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전체의 만장일치 선출은 여야를 떠나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력과 소통의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제10대 예산군의회는 가 선거구에서 오현주, 이길원, 황두현 의원, 나 선거구에서 박중수, 이정호 의원, 다 선거구에서 이정순, 장순관 의원, 라 선거구에서 김영진, 임애민 의원, 비례대표로 김옥자, 김외숙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