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2동이 주민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나눔 그리고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오후 6시 30분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의 릴레이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첫 연사는 역삼2동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한의학박사 백진원 원장이다. '내 몸 살리는 올바른 건강 상식'을 주제로 일상에서 알아야 할 건강·의학 지식과 병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연은 도곡로 27길 3에 위치한 MG강남중앙새마을금고 지하 1층 강당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남구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동은 지난 한 달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 및 재능기부자 모집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재테크, AI와 미래기술, 힐링·자기계발, 교양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구성했다. 전문 강사와 함께 관내 주민들이 재능 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참여하는 새로운 주민 참여 모델을 발굴한 것이다.
김은주 역삼2동장은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 기부 특강은 지역의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