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3일 하천변과 공원, 주택 밀집지역 등 모기 발생이 많은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방역소독요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 중구가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소독요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 제공)

류규하 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방역소독요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그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취약지역 관리와 방역 소독사업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중구는 현재 6월부터 9월까지 방역 취약지역과 12개 동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에 맞춰 야간 연무소독을 병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