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적십자봉사회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떡과 과일을 함께 담은 꾸러미를 관내 결연가구 255세대에 전달했다.

은평구청장 김미경을 비롯해 나해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구협의회장, 이광희 대한적십자사 은평후원회장, 유영남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북봉사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나해숙 협의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19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