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지난 5일 가야읍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 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군청·함안소방서·함안지방공사·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정보를 전달했다.

함안군이 8월 5일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이 8월 5일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함안군 제공)

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폭염 예방 홍보물과 군민안전보험 안내자료를 배포하며 실질적인 대비 방법을 설명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양산과 모자 등 햇볕 차단용품 활용, 무더위쉼터 이용,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휴식 및 119 신고 등이다. 이러한 행동요령들은 폭염이 다른 재난과 달리 개인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안전보험의 폭염 관련 보장 내용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군민안전보험에는 온열질환 진단비 10만 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보장 기준을 충족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폭염은 작은 실천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