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함안군이 현업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이 현업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함안군 제공)

교육은 여름철 작업 시 발생하기 쉬운 건강장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하절기 근로자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현장형 내용에 무게를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벌 쏘임 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제 작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법과 응급 대응 매뉴얼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동시에 높이려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폭염과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