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항면이 지난 22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속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10개 마을에 전달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이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내도록 하려는 조치다.

함안군 여항면이 폭염 대비 물품을 10개 마을에 배부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 여항면이 폭염 대비 물품을 10개 마을에 배부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함안군 제공)

이번에 배부된 물품은 양산과 냉방용품 꾸러미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부채, 이온음료, 위생 물티슈, 쿨링액, 냉찜질팩 등이 포함됐으며, 각 마을별로 10개씩 배부됐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온열질환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한 물품들이다.

허지숙 여항면장은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이번 물품 나눔으로 면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폭염 대비 물품 배부는 급증하는 폭염으로부터 지역 주민,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함안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연락망을 편성해 가동하고 있으며, 비상근무를 진행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들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