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우리 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마을건강센터 꽃길지킴이 등 관련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성남이로56번길과 성남이로 일원 골목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평소 모기 발생 민원이 잦았던 구간에 대한 집중 정비다. 참여자들은 이 지역의 무성한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해충 서식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 조치다. 아울러 골목길 내 환경 취약지역을 꼼꼼히 정비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박태진 청년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범일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