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이달부터 상설 서커스공연장 '단양미라클서커스'의 군민 단체관람 할인 혜택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단양소방서 인근에 개장한 미라클서커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개장 이후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해왔다.

군이 최근 관람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장 초기 집중 관람 이후 전체 관람 수요는 안정세에 접어든 가운데 외지인 관람객은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군민 관람객은 개장 초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단양군민이 10명 이상 단체로 예약하거나 방문할 경우 기존 군민 관람료 20,000원에서 4,000원이 할인된 16,000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할인은 가족 단위는 물론 마을 주민, 동호회, 직장, 기관·단체 등 군민 10명 이상이 함께 공연장을 찾을 경우 모두 적용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 단체관람을 유도하고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단양미라클서커스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아찔한 곡예,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어 여름철 단양 여행 중 즐길 수 있는 실내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미라클서커스는 매일 11시, 14시, 16시에 공연을 운영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