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지난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8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중학생 구정참여단원 26명이 참석했으며,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대전 서구가 제8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단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전 서구 제공)

발대식은 구청장 전문학이 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참여단원들이 활동다짐문을 낭독했으며, 모둠활동과 주제 탐구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원들은 다짐문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지역사회 정책에 반영하고, 서구를 대표하는 아동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기구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제8기 참여단은 2개월 동안 구정에 대한 정책 제안을 비롯해 아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외부 기관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학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는 지역사회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모든 아이가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