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6년 어린이집 밖 교사 놀이학습 공동체'를 운영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 일정으로 추진된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6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인 놀이학습공동체를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대구 수성구 제공)

프로그램의 주제는 '관계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페다고지: 영유아 교사의 배움 읽기와 윤리적 실천'이다. 참여기관은 국공립 범어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 국공립 수성보성어린이집, 국공립 캐슬꿈밭어린이집, 국공립 포레스트어린이집, 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 수성대 부설 리오바어린이집 등 6개소로 구성됐다.

학습공동체는 단순한 강의 형태가 아닌 참여형 구조다. 전문가로 참여하는 허정민 영남이공대학교 교수(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영유아교사의 윤리적 실천 공동저자)와 함께 놀이 기록을 읽고 질문하며 서로의 경험과 실천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교사들은 현장 적용과 성찰을 반복하는 순환적 배움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 교사는 "기관의 경계를 넘어 여러 어린이집 교사들과 함께 배우고 성찰하며 서로의 실천을 나누는 과정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가치와 힘을 체감하고, 새로운 교육적 의미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 보육의 경쟁력은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찰하며 현장연대를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에 있다"며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집단적 지성과 현장연대를 바탕으로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보육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뿐 아니라 보육 컨설팅, 디지털 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등 다양한 미래형 보육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