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이주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인권침해 예방과 지역사회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정승열 위촉 강사가 진행했다.

세종시가 이주노동자 대상 인권교육을 열고 차별 상황과 권리구제 방법을 안내했다.(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세종시가 이주노동자 대상 인권교육을 열고 차별 상황과 권리구제 방법을 안내했다.(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강사는 노동과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주노동자가 일상생활과 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구체적인 차별 상황을 살펴보고, 인권침해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및 권리구제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권리보호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주노동자도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펼쳐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