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읍이 지난 5일과 10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단체 약 30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사업 대상이었던 가구들은 장시간 돌봄이 부족해 집 안팎에 수 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다. 악취와 해충으로 인해 거주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창녕읍 맞춤형복지팀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주 공간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청소·소독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신봉근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