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월 31일 청소년 환경·안전 활동팀 '엄지마을 히어로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시 주관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산 수영구 광안1동이 청소년 환경·안전 활동팀 '엄지마을 히어로즈'의 발대식을 열고 참여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 광안1동이 청소년 환경·안전 활동팀 '엄지마을 히어로즈'의 발대식을 열고 참여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산 수영구 제공)

이날 발대식에는 엄지마을 히어로즈 단원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으로 시작됐으며, 환경 교육과 함께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1회차 체험으로는 생태 밀랍담금초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가꾸는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마을 발전에 직접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와 다양한 재난 상황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 세대에게 환경과 안전 관련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중점 목표다.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 안철수 동장은 "기후 변화 및 재난 발생에 따라 환경과 안전에 대한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환경과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직접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