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사업 '식중독 ZERO'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사업에 참여한 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위생·안전용품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식중독 예방 수칙의 실천을 유도하고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예방 활동이 특히 중요하다. 센터는 이러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뒀다.
사업은 '손보구가세' 예방 수칙을 주제로 진행됐다.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해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을 실천하는 총 6단계 과제로 구성됐다. 6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급식소 32개소가 참여했다.
센터는 사업 진행 중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했다. 각 급식소에 단계별 과제를 안내하고, 참여 시설에서 제출한 실천 사진을 카카오톡 채팅으로 받아 신속하게 확인하고 지도했다. 이 같은 온라인 기반 관리 방식은 참여 기관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했다.
참여 시설들로부터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급식소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위생 관리를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과제를 수행하며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현장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식중독 ZERO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급식소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특화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