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손보구가세'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공공기관과 산업체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보구가세' 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집단급식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보구가세' 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집단급식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다섯 가지 핵심 지침을 말한다. 창원특례시는 조리 기구와 도마의 교차 오염 방지,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충분한 가열 조리, 적정 온도 보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별점검은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지역 내 공공기관과 산업체 약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소를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보관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기류 세척·소독 시간 적정 유무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희임 보건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보구가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고, 우리 시 또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