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7명이 90일간 디지털 모금 플랫폼을 통해 모은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이 창원특례시 관내 위기가정에 전달됐다.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지사회장 박희순)가 창원시에 기탁한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병원비, 교육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일반인들이 온라인 모금 플랫폼에 참여한 결과물이다. 정부 지원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이 성금으로 생계 안정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정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은 "지원된 성금이 위기가정을 돕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많은 기부자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 덕분에 관내 위기가구가 희망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재난구호활동과 안전교육, 사회봉사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지사는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