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여름철 무더위 속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해 반려견 에너지파크에서 물놀이 공간을 운영한다.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유등천동로 764번지 반려견놀이터 내에 마련된 이 공간은 CNCITY에너지와 함께 조성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공간은 반려견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강아지 튜브, 분수대, 구명조끼, 공놀이 장난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싶은 방문객들이 활용할 만한 구성이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풀장은 중소형견만 이용 가능하다. 반려견의 체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를 크기별로 각 2개씩 비치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수도시설도 갖춰뒀다. 대형견은 이용할 수 없으니 사전에 반려견의 크기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물론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CNCITY에너지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이용 예약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사전예약, 전화(070-4416-1021), 현장 방문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이 많을 경우 예약자를 우선으로 입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과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반려견놀이터는 물놀이 공간 운영 이후에도 정상 운영된다. 9~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계절별로 운영시간을 조정해 연중 반려견 보호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도심 속 쾌적한 시설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