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13일 삼전순약공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북 진천의 삼전순약공업㈜ 진천공장에서 열렸으며, 바이오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학생 취업 연계가 주요 목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가 삼전순약공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협약은 학교와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까지 원활히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산 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가 특강,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뿐 아니라 실제 기업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삼전순약공업㈜는 1987년에 설립돼 기초화학물질과 특수시약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경기 평택과 충북 진천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원료의약품 제조기술을 토대로 바이오 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바이오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학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