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多)같이 크는 도서관, 세계를 품다!' 프로젝트다.

구미도서관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서비스 사업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구미도서관은 매년 다문화가정과 내국인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열린 시각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8월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세계문화와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多)같이 빚는 정(요리)', '다(多)같이 놀이 한마당(전통문화)', '다(多)같이 만드는 펼치는 세계(팝업북)'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참여형 연극 '다(多)같이 만드는 동화 극장'도 준비했다. 9월에는 '이중문화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을 주제로 강연을 운영해 한국 문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화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열린 시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구미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elib.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450-7023)로 문의하면 된다.